[민주신문=김현철 기자] 

국민의힘 박성연 서울시의원.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박성연 서울시의원. ⓒ 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박성연 의원(광진2, 국민의힘)이 23일 소방공무원 근무체계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소방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 의원은 지난 7월 서울소방지부가 3조1교대 근무 전면시행을 촉구하며 1인시위 등을 벌이는 것과 관련, 조합원 및 소방재난본부 관계자와 긴급 간담회를 갖고 현장여건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근무형태 마련을 주문하는 등 적극 중재에 나선 바 있다.

당시 박 의원은 “서울은 타 시도에 비해 화재나 구급활동 출동건수가 월등하게 많아 소방공무원들이 피로와 수면부족에 시달리고 있고, 안전사고 위험도 높은 실정”이라며 “근무체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소방공무원 구성원 상호간 갈등으로 비화되지 않도록 전향적인 자세로 적극 대화에 나서달라”고 서울소방재난본부에 촉구하기도 했다.

또한 “각 근무체계가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고, 지역이나 관서, 부서별 업무 특성에 따라 선호하는 근무체계가 다른 만큼, 3조1교대뿐만 아니라 4조2교대 근무체계에 대해서도 전면적인 시범실시를 통해 최적의 표준모델을 마련해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소방지부는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소방공무원의 근무체계 개선과 권리를 향상시키는데 큰 힘이 되었기에 조합원의 마음을 모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 의원은 “소방재난본부를 소관부서로 두고 있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받게 돼 보람있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3선 구의원과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사투를 벌이고 있는 소방공무원의 헌신적인 활동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이 불편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일선 현장의 목소리에 적극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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